지난 17일 레돈도비치에서
DUI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한채 달려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6살 남자아이도 끝내 숨졌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오늘(19일)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아오던 6살 남자아이 사무엘
가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돈도 비치
대형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숨진 남자아이는
지난 17일 교통사고로 이미 숨진
36살
어머니, 마르타 가자의 아들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는 지난 17일 저녁 8시쯤
레돈도 비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빈센트
스트릿 인근에서
DUI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한채 달려
세인트 제임스 성당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관람하고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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