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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나이트클럽서 총기난사, 15명 부상

박현경 기자 입력 09.28.2014 02:23 PM 조회 6,153
오늘 새벽 마이애미 지역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마이애미 경찰은 동부시간 오늘 새벽 1시쯤 노스웨스트 64가와 7가에 위치한 ‘The Spot’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할 당시 나이트 클럽에서는 대규모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고 부상자 대부분은 11살에서25살 사이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습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한 명인지 아니면 여러명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100여발의 총성소리를 들었다고 경찰에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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