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마리탄 병원이 앤썸 블루크로스, 카이저 퍼머넨트 등
대형 보험사와 함께
새로운 의료보험 시스템 ‘비비티(Vivity,생기를 불어넣다는 뜻의 라틴어)’를 런칭했다.
굿사마리탄 병원은 최근 앤썸 블루크로스, 카이저 퍼머넨트 등
대형 보험사가 시더사이나이 병원,
헌팅톤 메모리얼 , 메모리얼 케어, PIH 헬스, 토렌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그리고 UCLA 헬스 등 6개 병원과 함께 런칭한 새로운 의료보험 비비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비비티는 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나 단체를 대상으로
보험사와 7개 종합병원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독특한 HMO 네트워크로
LA 카운티와 OC 전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의사 방문시, 이나 처방약 픽업시, 코페이만 지불하면 되고
회원들은 공제액(deductible) 조건이나
복잡한 치료비 청구서를 염려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해당 병원과 보험 네트워크에 다수의 한인 의료진과
환자가 가입해 있어 커버드 캘리포니아 발효 이후
병원 찾기에 골머리를 앓던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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