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이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나와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북가주 보건당국은
사우스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고열과 구토 증세 등을 보이면서 쓰러져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에 격리 수용돼
특별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이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현재 연방 질병통제국에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감염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까지는 수 일이 걸리지만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환자가
언제 어디서
이볼라 바리어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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