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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한인 윤락여성 무더기 검거

김혜정 입력 07.16.2014 05:53 PM 조회 25,173
동부지역에서 또 한인 윤락여성들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뉴욕주 클락스타운 경찰과 락랜드 카운티 검찰은 어제 (지난15일) 아시안 여성 7명을 매춘과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 등의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7명 가운데는 팔리세이드 팍에 거주하는 김미화씨와 김영애 플러싱 거주 김 화씨와 최계림 등 한인윤락녀 4명도 포함됐습니다.

체포된 이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여성들은 수 백달러를 받고 성관계를 제공하거나 주정부의 허가없이 마사지 업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 검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난 7개월동안 뉴욕 시티 스파와 금나무 스파 그리고 Z 그린 스파 등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타겟으로 지역 경찰과 검찰이 합동단속을 벌인 끝에 이뤄진 것입니다.

락랜드 카운티 검찰은 이번 대규모 합동 매춘 단속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신매매나 마약 유통 등 또다른 범죄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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