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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2018 동부 꽁꽁, 100년만의 눈폭풍, 다우 25,000 돌파, 램스/팰컨스 내일 격돌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05.2018 10:45:07  |  조회수: 63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미군사훈련 연기로 올림픽과 남북대화를 측면 지원하고 나섰으나, 김정은의 핵문제에 대한 태도 변화없이 문재인 정부가 지나치게 양보하면 강하게 제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00년만의 최악의 한파가 강타하고 강력한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미국의 북동부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번 겨울 폭풍의 원인은 Bomb Cyclone, 즉 폭탄 사이클론 때문인데,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 만들어진 거대한 저기압 폭풍으로, 허리케인을떠올리게 하는 강한 바람과 폭설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수천 편의 항공기가 결항 되고 대규모 정전사태에 기록적인 폭풍해일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 대표 지수인 다우지수가 어제 사상 처음으로 25000선을 돌파한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계속하면서 1% 가까이 올라 25,2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1 3024000선을 넘은 뒤 23일 만에25000선을 넘어섰다. 지수가1000포인트 단위를 23일만에 뚫은 것은 역대 최단 기간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회복과 세제개편안 등 정책 기대감이 그동안 미국 증시 강세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LA콜리시움에서 무려 40년만에 NFL 플레이오프 경기가 벌어집니다. LA로 연고지를 옮겨온 지 2년만에 LA램스가 올 시즌 디비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난 해 수퍼볼 진출 팀 애틀랜타 팰컨스와 내일 오후 5시에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치르는데, 램스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채널4 NBC를 통해 중계됩니다.


1 5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저스틴 박 스포츠 해설가

주형석 부국장, 보도국

이희향 뉴욕 특파원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문지혜 기자, 보도국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월요일 오후 3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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