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계획해서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있던 중,
맘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현재 사는 곳에 무빙 날짜를 통보하고,
이사 준비를 하던 중,
새로 이사갈 아파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크레딧 체크를 해보니, 지금 사는 주소의 아파트에서 렌트를 제대로 내지 않아서
쫒겨난 기록이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서 새로 이사갈 아파트에서 크레딧 체크를 한 기록을 받아보니
현재 사는 아파트의 주소는 똑같고, 호수와 이름이 틀린 사람이
2012년 렌트비 문제로 쫒겨났다고 올라와 있습니다.
저희는 2014년에 이사왔고, 크레딧에 올라와 있는 박소현 이라는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사갈 아파트와 현재 사는 아파트에 이야기 해서 매니저 간 통화까지 했지만,
이사갈 아파트에서는 크레딧을 교정하여 서류를 달라고 합니다.
크레딧 회사에 연락을 했지만,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사 갈 날짜는 코 앞인데, 이사갈 아파트는 서류를 달라고 하고, 크레딧 회사는 시간이 걸리니
기다리라고 하고, 난감한 상황입니다.
여차하면 이사도 못가고, 계약금 다 날리고, 현재 사는 집에서도 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다른 크레딧 회사 두군데에서 체크를 했지만, 이 기록은 이 회사에서만 나옵니다.
이렇게 크레딧 회사의 실수(?)로 제가 불이익을 받으면 여기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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