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의 터치스크린 반응 측정에서도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미니 등 애플 단말기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앱
터치 응답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아이패드미니였으며 테스트 제품 중 삼성 갤럭시탭3 8.0이 가장 느렸다.
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모바일 광고업체인 아가위(Agawi)의 태블릿PC 대상 터치마크(TouchMarks)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아이패드미니의
터치스크린 반응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는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4, MS 서피스, 아마존
킨들, 엔비디아 쉴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3 8.0, 구글 브랜드의 넥서스 7(아수스 제조)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
실험은 태블릿PC에서 앱을 터치했을 때 얼마나 빨리 응답하는가와 지연 시간을 측정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결합이
결과를 좌우한다. 실험에서는 아이패드미니가 75ms(milliseconds, 1/1000초)로 가장 빠른 반응을 보였고 아이패드4가 그
뒤를 이어 81ms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