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comScore의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2분기 점유율 39.9%에서 0.7% 증가한 40.6%를 기록했고, 삼성은 23.7%에서 1.2% 증가한 24.9%를 기록했다. 3위와 4위인 HTC와 Motorola는 각각 1.4%와 0.4%씩 감소했다. 그리고 5위 LG는 변동없이 6.6%를 기록했다.
OS 별로는 안드로이드가 0.2% 감소한 51.8%를 기록했고, iOS는 0.7% 증가한 40.6%를 기록했다. 3위 블랙베리는 0.6%가 감소한 3.8%를 기록했고, 4위 윈도우 폰은 0.2% 증가한 3.3%를 기록했다. 5위 심비안은 0.3%로 변동이 없었다.
3분기 미국시장에 출하된 스마트폰들은 총 1억4790만 대이고, 스마트폰 침투율은 2분기보다 4.5% 증가한 62%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