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감정
부동산 거래에 있어 오퍼, 카운터 오퍼, 피지컬 인스팩션 등 여러가지 중요한 과정이 있으나 감정가가 제대로 안 나오면 거래 자체가 성사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감정의 첫번째 단계는 감정사가 감정대상의 건물 크기와 방의 개수, 화장실수 , 건축 연도, 대지크기 , 수영장 등을 조사하게 되며 두번째 단계는 감정 대상 부동산 근처에 있는 최근 팔린 부동산의 자료를 모으는 것입니다.
보통 감정 대상 부동산에서 1마일 이내로 6개월 안에 팔렸거나 에스크로가 끝난 비슷한 크기를 가진 부동산을 고르며 일반적으로 이렇게 선택 되어진 부동산을 ’컴페러블’( Comparable)
또는 그냥 ‘컴’ 이라고 부릅니다.
다음 단계는 감정사가 직접 감정 대상 부동산에 가서 인스펙션을 하는 Field
Inspection 으로써 감정을 하려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그 부동산의 감정을 위해서 선택 되어진 ‘컴페러블’ 부동산의 인사이드는 이미 새주인을 맞아 인스팩션을 할수 없지만 아웃사이드는 인스팩션을 합니다.
이 필드 인스팩션때 감정사는 부동산의 전면과 후면 사진을 찍고 또 필요하다면 뒷마당 사진도 찍으며 감정 대상 부동산의 특색과 주요한 조건, 예를 들면 수영장이나 자쿠지, 카펫, 지붕상태, 뷰(View) 등을 검토 함으로써 다른 ’ 컴페러블’ 부동산에 가치를 더하거나 빼 부동산 가격을 결정할 요소를 조사하면 floor plan 을 그립니다.
그러나 ‘컴페러블’ 부동산의 경우 감정사는 일반적으로 인사이드는 볼수 없으므로 MLS(Multiple
Listing Service) 나 카운티 퍼블릭 리포트 등을 조사하여 ‘컴페러블’ 부동산의 조건과 특성을 알아냅니다.
이렇게 인스팩션이 끝난 후의 단계는 감정사가 그 감정 대상 부동산과 제일 흡사한 부동산을 찾아내고 감정 대상 부동산의 조건과 특색을 더하여 감정 대상 부동산의 가격을 추산한 후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세개의 비교 부동산을 참조 하는 과정을 거침니다.
보통 감정사는 감정을 위한 날 짜를 미리 잡는데 감정사가 감정을 하기전에 그집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감정사는 감정 대상 부동산과 가장 흡사한 부동산을 찾을수 있으므로 이때 집 소유주들은 미리 감정사에게 이야기 할것을 준비 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감정사가 감정을 할때 집 소유주들은 미리 준비한 집의 크기나 방의 개수, 화장실수, 수영장 , 패티오, 다락방등 그밖의 집 소유주들이 해놓은 감정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요소들을 감정사에게 이야기 하는것이 공정하고 정확한 감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런 집 소유주들의 노력은 최상의 감정 가격을 얻을 찬스를 높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