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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이 놓쳐서는 안될 건강문제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5.13.2021 01:59:14  |  조회수: 964

남성암의 대표, 전립선암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정액의 30%이상을 만들어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남자 생식 기관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내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암으로서 국내 남성 암 4위를 차지할 만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위험요인

전립선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나이, 인종, 남성호르몬, 가족력, 음식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해외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고환을 제거하거나 남성호르몬을 억제할 경우 전립선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과 유럽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전립선암이 남성 암 중 1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동양권에서는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낮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가 발병률의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PSA(전립선 특이항원) 정상 수치란?

PSA(전립선 특이항원)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만 합성되는 단백 분해 효소로, 전립선암 선별에 이용되는 종양표지자로 불립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은 전립선 외 다른 조직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이 가능합니다.

전립선에 이상이 발생하면 전립선 특이항원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전립선 안에 있던 전립선 특이항원이 피검사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는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전립선염 및 전립선비대증, 약물복용 등의 요인으로도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PSA 정상 수치는 0~4ng/ml이지만 연령대에 따라 정상 수치 범위는 달라집니다. 50~64세의 경우 3.0ng/ml이하, 65~69세의 경우 3.5ng/ml이하, 70세 이상의 경우4.0ng/ml이하가 정상 범위에 해당됩니다.

전립선암은 진행이 느리지만 조기에 발견한다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0세 이후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PSA검사를 통해 전립선 건강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의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으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 빈뇨,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피가 섞인 혈뇨,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등의 배뇨 장애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면서 압박을 받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특히 뼈와 척추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으며,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여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성분, 라이코펜

라이코펜은 토마토, 당근, 수박, 핑크 자몽, 붉은 파프리카, 파파야 등의 붉은색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완숙 토마토에 라이코펜이 더욱 풍부하고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검은콩과 녹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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