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회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독도화가와 평화의 섬 ”
강연 소개
LA 한인회는 1962년 설립되어,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교육, 문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문화의 샘터’ 시리즈를 비롯해 행정·법률 민원 상담,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오는 7월 8일(화) 오후 6시에 제93회‘문화의 샘터’ 온라인 강좌인“독도화가와 평화의 섬”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는 세계를 무대로 수묵화 예술과 평화 메시지를 전해온 권용섭 화백을 초청하여, 한국의 영토인 독도와 격렬비열도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그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화의 샘터’는LA 한인회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에 예술적 감동과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93회를 이어오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좌의 취지와 의미
‘문화의 샘터’는LA 한인회가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강좌 시리즈로, 예술을 통해 동포사회와 주류사회 간의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해왔다. 93회를 맞이한 이번 강좌는 특히 독도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해온 권용섭 화백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권 화백은 단순한 풍경 묘사에 그치지 않고, 붓 한 자루로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는 독보적인 수묵속사 기법을 선보이며 '평화의 섬'이라는 비전을 예술로 실현해왔다. LA 한인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2세, 3세 등 후세대에게 독도와 한국적 미의식을 예술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적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강사 소개 – 권용섭 화백
“붓으로 독도를 지키다. 평화를 그리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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