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번째 칼럼을 올리기 전
변화된 상황에 따른 변화된 생각을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재즈칼럼이라는 이름으로 25개의 칼럼을 썼고
이제 재마칼럼이란 이름으로 26번째부터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재마칼럼은 재즈와 마음이야기의 머리말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
칼럼의 내용을 더 충실히 반영한 이름이라 여겨졌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칼럼은 특수한 몇번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1달 반마다 업데이트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1달 반이라는 시간 약속은 지킬수 없을 것 같아
그 약속을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충실한 칼럼을 쓰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년간의 칼럼들은 재즈 작곡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지식을 이용한 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지식이 고갈되어감에 따라
새로운 눈과 마음으로 재즈사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꼈고
마음 이야기역시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시간제한을 두지않고 칼럼을 업데이트 하는대신
보다 유익하고 진실한 글을 충실히 써 나가겠습니다.
혹여 그간,
제 글을 기다렸던 분들께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