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 '같이 들을까요?'
제목: Better Day Ahead
아티스트: Pat Metheny (펫 메시니)
이 곡은 펫 메시니 그룹의 6번째 앨범, Letter From Home 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앨범 자체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앨범이 발매 된 그 다음 해인 1990년에 그레미 어워드를 수상한,
이젠 레전드가 된 앨범이죠.
희망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리 속을 오고가고 있는 요즘,
자연스럽게 선택한 곡입니다.
함께 들으면서
희망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희망이 가지고 있는 장점 하나는
오늘의 버거움을 견딜 수 있게 한다는 점이죠.
누군가는
희망을 고문이라고도 말합니다만,
희망이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다움이란,
자신의 목표나 신념을 위해
오늘의 실패나 좌절을 기꺼이 견디고 일어나는 힘을
의미 합니다.
또한
희망이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내가 바라는 희망사항이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희망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행동은 기민해지고 부지런해 지는 법.
마음 속 그림들이 현실이 될 확률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희망을 버린 이들은
현실을 운운하지만
각자의 현실이란
내가 바라보는 관점이자 차원일 뿐이라는 엄중한 사실에 대해
분명히 해 두고 싶습니다.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고 있나요?
새해입니다.
희망을 갖고 있지 않다면
마음 깊은 곳에 그리다 말다 했던, 당신이 진실로 바라던 것에
온 마음을 다시 기울여 보세요.
희망을 위해 하루하루
당신이 할 수 있는 소박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면,
당신은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괜찮을 겁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J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김재명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재명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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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마음, 그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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