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White Tiger'는 특별한 존재로서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궁극에 묻게 되는 질문은,
우리가
그렇게 특별한 존재일까 라는 점이었습니다.
감정적인 판단을 넘어서서
우리는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혹은 다른 무언가보다
우월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한 것일까요?
어쩌면,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없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고
그러한 관점에서,
인간만이 혹은 나만이 특별하다고, 선택되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엄지손가락이 자신만 특별하다고 믿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조금 더 객관적이고 겸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설령
스스로 특별하고 선택되어졌다고 믿는다 할지라도
당신은
특별하지 않고 선택되지 않은 존재들로 인해
특별해 졌다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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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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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마음, 그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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