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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있는 한방 상식 9

글쓴이: j1h  |  등록일: 06.22.2011 05:31:27  |  조회수: 652

고혈압 환자들 중에서 영지를 끓여 그 물을 마시면 혈압이 내려 간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묻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또 어떤 사람은 영지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라는 사람들도 있다. 영지의 효능을 요약을 하면 항 알레르기 반응과 면역기능 활성화,만성기관지염,간염,관상동맥 경화증에 효과가 있다. 순환기계의 작용에서는 혈관내에 쌓여있는 지질 성분을 내려줌으로써 혈액순환 개선에 큰 반응을 일으킨다.

그래서 관상동맥 장애로 인한 심교통증 환자에게 식욕개선,수면 호전,심전도 개선과 통증의 완화증상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혈압에는 별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동물 실험에서도 혈압의 완만한 하강작용으로 나타났고 단지 소변의 양만 높아진 반면 호흡에서는 현저한 효과가 없었다. 영지에 들어있는 가토델믹산은 심장의 수축작용과 혈액의 반출량을 높였으나 혈압강하작용은 인정하기 어려웠다.그래서 영지만 복용해서는 혈압을 내릴수는 없다.

한약중 대표적인 약이 인삼이다.그런데 이 좋은 약인 인삼을복용할 수 없는 체질과 병이 있다. 예를 들어 혈압이 180mg 이상이 되는 고혈압 환자가 복용을 하게 되면 더욱 혈압이 높아지게 되고 심하게 되면 뇌출혈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다.또 피부에 열감을 느끼면서 자주 반점이 돋고 가려우면서 떄론 얼굴에도 많이 돋을 때는 인삼 복용을 피해야만 한다.만약 감기의 초기 증상에 발열과 오한 증상을 느낄때 인삼을 복용하면 더욱 열이 올라 가면서 다른 질환으로 연결이 될 수 있다.그리고 각종 염증 예를 들면 급성폐렴, 흉막염, 맹장염 등에 복용을 하면 곧 증상이 악화 되어서 사경을 헤멜수도 있다. 또한 외과적인 염증성 질환에 복용을 해도 발염과 발열 증상이 심해 치료가 어렵게 된다. 그리고 출혈 추기와 변비,또 가래가 많거나 토혈하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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