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병들지 않고 산다면 도대체 얼마정도를 살 수 있을까?
황제내경에 보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했고, 성경 창세기에는 120세라고 나와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사람의 수명에 대해서 연구한 많은 학자들의 공통 견해는 110-120세 정도 까지는 살 수 있다는 결론이다. 학자들에 의하면 유전적으로 정해진 수명은 외적인 환경요인 , 즉 신체활동, 삶의태도, 식사내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식생활의 영양적인 요인은 생명을 유지한다거나 질병의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개개인의 수명을 결정짓는 커다란 요인이 된다고 했다. 노년기가 되면 사람은 불가피하게 닥쳐오는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가 일어나서 시각, 미각, 후각, 청각등의 예민성이 감소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효소분비도 감소되어 소화작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또한 노년기에는 영양공급이 불규칙적인 생리적, 생화학적인 것은 있으나 , 이 시기가 되면 사회로 부터의 소외감과 고립감및, 가족제도의 변화가 식품섭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부분의 노인성 질환은 오랜기간 거의 평생에 걸쳐서 형성된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다.
신체 각 기관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노인 일수록 식생활을 개선 해서 몸이 악화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식생활을 꼭 해야만 한다.
1. 노화를 막기 위해서 골고루 영양 섭취를 하셔야만 한다.
2. 채소와 과일 해조류등의 섬유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서 변비나 여러 질병을 예방내지 치료 해야만 한다.
3. 탈수가 쉽게 오기 때문에 설사나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 주위해야 한다.
4. 노인들의 식품 기호는 존중하되 지나치게 영양만을 고집하지 말고 천천히 바꾸어 나가야 한다.
5. 뼈가 약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운동과 칼슘섭취를 병행 하셔야 한다.
6.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예를 들면 녹황색 채소, 무청, 시금치, 쑥갓 등이다.
7. 아연 부족 현상이 오기 쉽기 때문에 굴, 살코기, 생선등을 많이 섭취하셔야 한다.
8. 일상적인 식사로 영양을 잡는 것이 좋지만 부족한 부분은 건강 보조식품이나 한방을 통해서 보충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