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은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생각들을 한다.그래서 녹즙을 마시는 일이유행병같이 퍼지고 있는 현실이다.그러나 녹즙이 맞는 체질이 있는 반면에 맞지 않는 체질도 있다. 녹즙이 맞는 체질은 열이 많고 변비,고혈압,염증성 질환이 처음 시작될 때에는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녹즙은 서늘한 약성을 가지고 있어서 혈압이 낮고 잦은 설사나 복통 그리고 물같은 대변을 보는 사람들에게 녹즙을 복용을 시키면 증상이 더 악화 된다. 특히 복부가 차고 열이 나는 복부의 냉감증 환자나 하복부의 냉증으로 정력이 감퇴 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부인들의자궁냉증,대하,불임증 환자가 녹즙을 복용을 하게 되면 이 같은 증상들을 악화 시키는 원인이 된다.혹 팔과 다리의 말초혈관까지 순환장애를 일으켜서 수족에 냉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녹즙을 피하는게 좋다.
요즘도 그렇지만 한 때 두충이라고 하는 한약차가 모든 신경통 환자에게 좋다고 해서 너도 나도 마시던 적이 있었다.두충은 척추의 골격과 연골의 골질을 강화시키고 근육에 수축력을 높여주는 약이다.그러나 신경계에 작용을 해서 통증을 완화 시키는 것은 척추에서 하행하는 신경계통에 통증을 완화 시키는데 기여한다는 해석이 된다.그렇기 때문에 소위 목 디스크로 인해서 팔이 저리고 목을 돌릴수 없으면서 통증이 지속이 되는 질환에는 이 약이나 차가 별반 효력을 나타내지 못한다. 두충은 허리뼈를 강하게 해주면서 다리에 힘이가게 하는 하행작용의 명약이기 때문에 팔이나 어깨등이 아픈 질환에는 배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이 약은 간과 신장에 들어가서 근육무력,양기부족,습관성 유산등 신체의 하부 질환을 치료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상반신 질환에는 응용되지 않고 단지 고혈압에만 활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