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 있는 마니토마 대학의 사이먼 레브킨 박사는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의 75%가 월요일의 근무중에 일어난다고 밝혀 냈는데 그 이유는 직장인들이 흔히 갖고 있는 “ 월요일의 우울증 때문”이라고 지적을 했다.
월요일 아침은 신경이 쓰이고 따분한 아침이기도 하다. 주말의 즐거운 휴식의 단 꿈이 아직 깨기도 전에 다시 직장의 스트레스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무엇 보다도 공해가 심한 직장 분위기는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 시켜주고 있다. 월요일의 우울증, 직장의 스트레스, 공해들이 가세해서 스트레스는 고조 되고 심장 박동의 리듬은 파괴되어 결국 심장 마비로 직결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리고 신체가 강 추위에 갑자기 노출이 되어도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심장마비 환자 중에는 식사 후 1 시간이 되어 사망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것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이 심장 혈관의 조직에 피해를 주는 시간이 바로 이 때이기 때문이다. 즉 콜레스테롤이나 트라이글리세리 같은 혈액속의 지방이 증가하면 협심증으로 인한 심장마비가 증가하게 된다.
또 하바드 대학의 연구팀은 “늦은 저녁의 과식”을 삼가 하라고 경고 하고 있다. 저녁에 늦게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는 시간은 바로 잠이 깊게 드는 시간인데, 잠이 깊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혈관의 지방을 동맥으로 빨리 보낼 수 없고 그로 인해 이미 수축된 동맥은 더욱 수축되어 심장 판막이 막히게 되어 급사를 몰고올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음주도 심장마비의 원흉임을 알아야 하는데 특히 토요일 밤의 폭음은 좋지 않다.
이렇게 심장마비로 부터 벗어나는 길은 심장마비의 원인을 스스로 제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자 최선의 치유 방법이다.
우선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한다. 매사에 흥분은 금물이다. 깊은 신앙심과 믿음은 하나의 좋은 치료 약이다.
둘째는, 음식물을 조심해야만 한다. 과도한 지방질의 음식은 심장병의 비료가 된다고 생각 해도 과히 틀리지는 않는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안전과 운동, 그리고 적당한 섭생은 심장병 예방의 최선의 길임을 기억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