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모발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머리를 매일 감을 필요는 없지만 밖에서 묻은 먼지나 꽃가루 등을 제거 하기 위해 머리를 감는 것은 중요하다. 또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톱으로 긁어서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손끝살 부분으로 문질러 주어야 한다.
2. 자극성이 없는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비누나 삼푸, 정발제 중에는 자극이 강한 것도 있다. 사용할 때 머리가 가렵다든가 피부가 빨개질 때에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부작용이 있을 때에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3. 정발제는 비벼서 모공에 침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근에 여분의 것을 흡수 시키면 염증을 일으켜 털 주머니에 이상을 주어 털이 빠지기 쉽다. 정발제를 바를 때에는 살에 배지 않게 털끝에만 발라야 한다. 4. 맛사지를 잘 해야 한다. 남성형 탈모는 두피가 긴장되는 사람에게 많아 미리 두피를 맛사지해 피부의 긴장을 풀게 하고 피부를 유연하게 해 주는 것도 탈모를 예방 하는데 효과적이다. 단, 머리를 감을 때의 빗질은 두피를 상하게 하니 주의 해야 한다. 5. 살에는 드라이어의 열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드라이어의 더운 바람은두피의 표면뿐 아니라 깊숙한 곳 까지 염증을 일으켜 털 주머니까지 파괴 시킬 우려가 있다.
6. 원형 탈모증에 효과 있는 침구요법을 받아 보시길 권한다. 직접시술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전문가의 의한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
7. 머리 정수리쪽에 있는 백회라는 곳을 찜질을 한 다음 이 쑤시게 15개 정도를 고무줄로 묶은 다음 털이 빠져 있는 부분을 5-6번씩 가만히 두드린다. 이렇게 하루 걸러 시술을 한다면 한 달정도 지나고 나면서 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