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12소의 건강법

글쓴이: j1h  |  등록일: 06.22.2011 19:14:31  |  조회수: 886

한평생을 병없이 건강하게 지낸다는 것은 누구나 원하고 있는 소망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 사람은 건강을 해치고 병에 걸리는 것일까? 병이 생기는 원인을 알 수 있다면 그런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건만 병의 원인을 모두 다 안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건강의 주인이 사람의 마음이고 보면 마음을 될 수 있는대로 평온하게 갖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옛사람들이 생각한 병의 원인은 

외인 이라고 해서 풍, 한, 서, 습, 음식, 노권등의 기후 조건의 변화라든가 음식물의 부주의, 심신의 과로, 성욕의 낭비 등 외부적 조건에 의하여 병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내인
이라고 해서 체내에서의 균형이 흐트러져서 병이 생기는 것이 더 많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정신작용의 과부족에 의해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정신작용은 7정이라고 해서 7가지 종류의 감정 ( 희, 노, 애, 사, 비, 공, 경 )의 균형이 잡히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다.

황제내경에 보면 건강을 지키는 비결에 대해서 12가지를 지나치지 않게 알맞게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소개해 드리면  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지고,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 지고, 일이 많으면 과로하게 되고, 말을 많이하게 되면 기가 적어지고, 웃음이 많으면 내장이 상하고, 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 노여움이 많으면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정신이 헷갈려 올바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라고 했다.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건강의 귀감이 되는 글이 아닐 수 없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83 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