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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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7.27.2011 18:22:10  |  조회수: 8194

봄철이 닥아오면 나무 심기에 바쁘다. 나무는 가을에 심는 것이 가장 좋지만 대부분 봄철에 많이 심고 있다.

나무 심는 시기 : 한 국에서는 4 월 5 일이 식목일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봄에 나무를 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주가 4 월의 마지막 금요일이 미국 식목일이다. 나무는 가을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가을과 겨울 동안에는 나무의 성장이 중단되어 있는 철이기 때문에 가을에 나무를 심게 되면 뿌리가 땅에 안착되어 자리를 잡고 봄과 함께 나무가 성장해 나가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봄에도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추운 지역에서는 봄철에 땅을 쉽게 팔 수 있고 나무가 동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어린 나무를 심을 때는 봄에 나무를 심고 있다. 봄철 온도가 여름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수분 증발이 많지 않은 이유도 있다.

나무 고르기 : 나무는 식품 조달, 환경 조절, 의약품 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나무를 심는다. 그러나 가정집에 심는 나무는 심어서 이익이 되는 나무가 있다. 반대로 나무가 집에 피해를 주는 나무도 있기 때문에 나무 선택을 잘 해야 된다. 가정집에는 나무가 천천히 자라는 나무를 골라 심어야 한다. 나무가 빨리 자라거나 나무 높이가 30 피트 이상으로 높게 자라는 나무는 나쁘다. 특히 집안의 면적이 좁은 되다가 나무의 높이가 너무 크게 되면 집이 적어 보이게 된다. 나무가 성장했을 때 나무의 폭이 너무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도 나쁠 수 있다.

빨리 성장하는 나무는 뿌리가 땅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성질이 있다. 이런 나무 뿌리가 집의 벽면, 하수구, 콘크리트 바닥을 들어 올리고 건물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산상 피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웃집으로부터도 항의 소동이나 피해 보상 요구를 받을 수 있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높이가 30 - 50 피트에 도달되기도 한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나무 목질이 약하기 때문에 심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쉽게 부러져 떨어지므로 집의 지붕을 훼손시킬 뿐만 안이라 여러 가지 피해를 주게 된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몇 acre 나 되는 넓은 집안이 안일 때는 가능한 안 심는 것이 좋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Eucalyptus, Ash tree, 소나무, populus, Acacia 같은 것들이다. 겨울의 심한 바람과 폭우에 쓸어진 나무들들 보면 알게 된다. 대부분 잘 쓸어지는 나무는 소나무, Eucalyptus 종류이다.

천천히 자라는 나무는 단풍나무, 한국 목련, 연산홍 같은 것이 있다. 과일나무 고르기: 홍 만선의 산림 경제에 의하면 과일나무를 심어면 그 집에 복이 많이 들어 온다고 하여서 과일 나무를 심는 것을 장려했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채소를 재배했다.

(1) 저장성: 어떤 과일을 좋아하너냐도 중요하지만 복숭, 자두, 살구, 오렌지 같은 것은 오래 저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가정에 한 포기 정도면 충분하다. 사과나무는 많이 심어도 저장을 오래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심어도 괜찮다.

(2) 품종에 따른 수확일자: 자두, 살구, 복숭나무는 품종에 따라서 빨리 익는 조생종, 늦게 익는 만생종, 그 중간에 익는 것을 중생종이라고 한다. 조생종과 만생종 사이의 기간은 그때의 기후에 따라서 약 30일 - 60 일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러나 한 나무 내에서도 먼저 익는 과일과 늦게 익는 과일이 있게 되므로 약 15 -30 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서 과일을 수확 할 수 있다. 만약에 계속해서 어떤 특정 과일을 수확하고자 하면 다른 종류를 구입해서 심어야 한다. 예로서, 자두를 좋아하면 Plum의 Santa Rosa는 조생종이며 자가수정, Mariposa는 중생종이고 타가수정을 한다.

만약에 자두를 좋아하면 Santa Rosa 와 Mariposa 품종을 심을 수 있고 만생종인 Queen Ann 같은 것을 심으므로 서 1 개월 정도의 수확기간 차이를 둘 수 있다. (끝)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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