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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날

등록일: 08.14.2016 21:57:36  |  조회수: 864

오늘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날

 

 

 

 

강정호 시즌 13호 홈런,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최지만 시즌 5호 홈런,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김현수 5타수 3안타 1타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방망이가 815(이하 한국시간) 광복절을 맞아 매섭게 돌았다.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은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3안타 경기를 펼쳤다.

 

강정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홈런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3번째 홈런이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7에서 0.238로 조금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11-3으로 이겼다.

 

최지만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63에서 0.168로 올랐다. 에인절스는 4-5로 역전패해 10연패에 빠졌다.

 

김현수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2에서 0.319로 올랐다.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는 무안타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