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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MLB복귀 임박

등록일: 07.28.2016 10:42:26  |  조회수: 1063

텍사스 추신수, 85일 복귀 임박

 

순조롭게 복귀 수순 밝고 있어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올 시즌 절치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부상부위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어 복귀가 점쳐진다.

 

추신수는 28(이하 한국시간) 95피트 거리에서 송구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복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등 하부 부위의 염증으로 지난 720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은 좋다. 러닝을 할 때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가 85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현재 주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이 부위에 피로골절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33경기 출전에 그치며 구단과 언론에 눈총을 받고 있는 추신수는 시즌타율 0.260(123타수 32안타 7홈런 4도루 17타점 2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의 리드오프답게 출루율은 0.372로 좋다. 때문에 복귀하면 언제든지 팀에 중요한 한축을 담당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1~2경기 정도 재활경기를 치르고 예정대로 85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