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스

다저스 마에다 겐타 삼진 13 개로 샌디에고 격침

등록일: 07.10.2016 18:15:52  |  조회수: 583

 LA 다저스가 일본인 선발 투수 마에다의 호투에

3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오늘(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를 선발로 앞세웠다.

 

LA 다저스는  1회 말  원 아웃 주자2루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하위 켄드릭이 홈을 밟아 1 - 0으로 앞섰다.

2회 말 LA 다저스는 투 아웃

주자 1, 2루 득점 찬스에서 하위 켄드릭이 안타를 때려내며

1점을 보탯다. 

파드리스도 5회 초 데릭 노리스가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5회 말 다저스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솔로 홈런으로 쏘아올리며

파드리스의 추격 의지를 꺽었다.

 

다저스는 마에다에 이어 조 블랜튼과

켄리 잰슨이 마운드를 실점없이 지켜내며

3 – 1로 승리했다.


마에다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탈삼진 13개 무사사구 1 실점으로 괴력투를 선보여 

시즌 전반기를 8승 6패 평균자책점 2.95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