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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경기 3이닝 소화, 7월초 복귀가능

등록일: 06.12.2016 14:42:15  |  조회수: 634

지난 5월 25일 4이닝 55개의 공을 던진 이후 어깨 통증 재발로 재활 등판 일정을 중단했던 류현진이 오늘 18일 만에 다시 싱글A 팀 랜초쿠카몽가 퀘익스 유니폼을 입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싱글 A 팀인 레이크 엘시뇨 스톰을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K, 2실점(1자책)했다. 투구 수 46개, 스트라이크는 35개. 


1회엔 공 9개로 3자 범퇴, 2회엔 2루타 1개, 싱글 2개, 그리고 수비 에러로 2실점, 그러나 자책점은 1점이었다. 투구수는  19개. 3회엔  2K와 내야 땅볼 1개로 마무리하면서 18개를 던졌다. 

 

이로써 류현진은 앞으로 3경기 정도 더 소화한 후, 이달 말이나 7월 초 경 메이저로의 복귀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