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타선을 침묵시키며 승리했다.
LA 다저스는 오늘(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경기에 임했다.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동안 4 탈삼진 3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8승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선취점도 커쇼에서 시작됐다.
커쇼는 3회 말 9번 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를 때려냈고
코리 시거의 볼넷 진출로 2루까지 진루한 뒤
저스틴 터너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8회 말
원 아웃 주자 3루 상황에서 트레이스 톰슨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작 피더슨의 내야 안타로 터너가 홈인 했다.
이후 톰슨과 피더슨이 더블 스틸로 2, 3루로 각각 진루했고
하위 켄드릭이 고의 사구로 출루해 만루 대량 득점 찬스를 얻었다.
다저스는 A.J 엘리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한 뒤
야스마니 글랜달의 좌전 안타로 피더슨이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커쇼 이후 조 블랜튼과 페드로 바에즈, 켄리 잰슨으로 이어지는 마운드 운영으로
브레이브스의 타선을 묶어 4:0 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