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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상승세, 뉴욕에 첫 안타 신고

등록일: 04.16.2016 10:53:44  |  조회수: 877



이대호의 상승세, 뉴욕에 첫 안타 신고

 

  

 이대호(34, 시애틀)17일 오전 2(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회초 3루수 옆을 가르는 깨끗한 안타를 쳤다. 상대 투수는 좌완으로 2007년 사이영상을 차지하고 한동안 MLB 최고 수준의 투수였던 CC 사바시아(35, 뉴욕 양키스)다.

  

3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안정적 수비와 타율 상승세 타율종합 2할 5푼

시애틀매리너스, 양키스에 3-2 승리해 3연승 쾌거

 

시애틀매리너스 스콧 서비스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 적용에 따른 출장 기회 적은 것 아쉬워.

 

​​이날도 3-2로 앞선 8회초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양키스의 우완 불펜투수가 마운드에 오르자 시애틀은 주전 1루수인 좌타자 애덤 린드를 대타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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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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