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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주자로 메이저리그 5번째 경기 출전

등록일: 04.14.2016 09:42:53  |  조회수: 568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5번째 경기를 치렀으나,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1로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앨버트 푸홀스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섰다.

13일 오클랜드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출전이다.

하지만 5-1로 경기가 끝나면서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잡지 못했다.

지명타자 자리에 대주자로 들어서 9회말 수비 때에도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6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최지만. [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14 08: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