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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코치 된 힐만 전 SK 감독 "한국 팬들께 감사"
미국 마이애미 코치로 부임한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한국을 떠난 트레이 힐만(55)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코치 부임 소식을 알리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SK는 6일 힐만 전 감독이 전한 'SK, KBO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힐만 전 감독은 "마이애미에서 1루, 내야 코치로 일하게 됐다.
MLB닷컴 "다저스, 선발투수진 랭킹 2위클리블랜드 1위"
류현진과 커쇼[AFP=연합뉴스 자료사진]류현진(31)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발투수진이 메이저리그 랭킹 2위로 평가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5일(현지시간) 리그 30개 구단 중 선발투수진이 강력한 10개 팀을 선정했다.1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오른 가운데 다저스는 2위로 꼽혔다. 최근 패트릭 코빈이 가세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3위로 뒤를 이었다.
MLB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행애리조나와 1대3 트레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던 폴 골드슈미트.[AP=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1)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떠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5일(현지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에서 골드슈미트를 영입했다.
SK 우승 이끈 힐만 감독, MLB 마이애미 코치 된다
의리 외치는 최항·힐만·정의윤SK 와이번스 내야수 최항·트레이 힐만 감독·외야수 정의윤이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제6대 트레이 힐만 감독 이임 및 제7대 염경엽 감독 취임식'에서 "의리"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A 투수 최대어' 코빈, 6년 1천550억원에 워싱턴과 입단 합의
패트릭 코빈. [AP=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패트릭 코빈(29)이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선택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워싱턴이 FA 왼손 투수 코빈과 6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SK 떠난 켈리, MLB 애리조나와 2년 550만달러 계약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켈리SK 와이번스에서 뛰던 메릴 켈리. [연합뉴스 자료사진]KBO리그 SK 와이번스 마운드를 지키던 오른손 투수 메릴 켈리(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컴백상' 마쓰자카, 주니치와 연봉 7억8천만원에 1년 재계약
주니치 드래건스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오른쪽) [주니치 드래건스 트위터 캡처]'괴물 투수'의 옛 명성을 조금은 되찾은 마쓰자카 다이스케(38)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봉 8천만엔(약 7억8천만원)에 1년 재계약했다.
류현진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엄청난 경험"
수상소감 말하는 류현진4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12.4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등장하자 시상식장이 술렁였다.팬들은 물론 야구인들도 류현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승환 "'투수 무덤' 쿠어스필드, 오히려 부담이 적었다"
수상소감 말하는 오승환4일 오전(한국시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조야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콜로라도 오승환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 쿠어스필드에서도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은 흔들리지 않았다.특유의 평정심 덕이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백악관 초대 수락
푸에르토리코 국기 흔드는 알렉스 코라 감독[AP=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가 백악관의 초청을 수락했다.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샘 케네디 보스턴 구단 사장은 이같이 밝힌 뒤 백악관과 방문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미국 4대 프로스포츠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1980년대 이후 연례행사로 굳어졌다.
기쿠치, MLB 포스팅 신청"확실히 결과 내도록 집중"
기쿠치 유세이. [세이부 라이언스 홈페이지 캡처]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27)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일본 교도통신은 3일 세이부 라이언스 구단 발표를 인용해 "기쿠치가 일본야구기구(NPB)에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ESPN "류현진 내년 FA 시장 랭킹 30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남은 류현진(31)은 1년 뒤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미국 ESPN은 1일(현지시간) 벌써 2019년 메이저리그 FA 랭킹을 정했다. 자신들도 "너무 이른 평가"라고 했지만 "올해 FA 시장이 더디게 움직이는 건, 내년 FA와도 무관하지 않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킴브럴, MLB 마무리 투수 역사상 최장 6년 계약 원해
마무리 투수 킴브럴의 독특한 투구 전 자세[UPI=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소방수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크레이그 킴브럴(30)이 역대 마무리 투수 최장인 6년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킴브럴이 6년 계약을 희망한다고 비중 있게 전했다.
'은퇴' 벨트레의 마지막 장난 "내년 다저스에서 뛸게요"
아드리안 벨트레의 은퇴 기자회견[AP=연합뉴스]그라운드에서 늘 유쾌한 모습을 보인 아드리안 벨트레(39·텍사스 레인저스)는 은퇴 기자회견마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벨트레는 30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빅리그 21년 경력을 공식 마무리했다.
일본 거포 쓰쓰고 요시모토,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쓰쓰고 요시모토[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홈페이지 캡처]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강타자 쓰쓰고 요시토모(27)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피력했다.쓰쓰고는 지난달 30일 일본 요코하마 시내의 구단 사무소에서 5천만엔 늘어난 4억엔(약 40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MLB 바워, 훈련파트너 모집 "홈런 치면 1천 달러 줄게"
클리블랜드 트레버 바워[AFP=연합뉴스 자료 사진]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 투수 트레버 바워(27)가 훈련파트너를 공개 모집했다.그런데 그 조건이 참신하다. 바우어는 자신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면 1천 달러(약 112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런던서 열리는 MLB 양키스-보스턴 티켓 최고가 493달러
MLB 양키스-레드삭스 경기가 열리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AP=연합뉴스 자료 사진]내년 6월 29∼30일(한국시간) 최초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경기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이벌전 티켓 가격이 최고 493달러(약 55만원)로 책정됐다.
MLB 다저스, 206 좌완 불펜 애덤 맥크리 영입
애덤 맥크리[AFP=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불펜 보강을 위해 좌완 투수 애덤 맥크리(26)를 영입했다.AP통신은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현금을 주고 맥크리를 데려왔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키 206㎝의 장신 좌완 투수인 맥크리는 올해 8월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커쇼의 유일한 빅리그 투수코치 허니컷, 내년에도 다저스와 함께
류현진(가운데)과 대화하는 허니컷 투수코치(오른쪽)[EPA=연합뉴스 자료 사진]'지구 최고의 투수'로 통하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클레이턴 커쇼(30)는 2008년 빅리그 데뷔 이래 11시즌 동안 오직 한 명의 투수코치와 호흡을 맞췄다.우리에게도 아버지와 같은 푸근한 미소로 잘 알려진 릭 허니컷(64) 투수코치다. 그는 내년에도 다저스 마운드를 책임진다.
토론토 부사장 "야구단, 데이터 수집과 분석 능력 매우 중요"
KBO 윈터미팅 참석한 앤드루 밀러앤드루 밀러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총괄부사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2018 KBO 윈터미팅 리그 발전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2018.11.29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앤드루 밀러 총괄부사장이 '야구단에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나보다 내 요구 사항을 더 잘 아는 에이전트는 없을걸요"
뉴욕 양키스에서 불펜 투수로 뛴 로버트슨[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에이전트(대리인) 전성시대에 에이전트 없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독립군'이 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인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33)과 KBO리그 LG 트윈스의 베테랑 박용택(39)이 주인공이다.
MLB 선수들이 뽑은 신인상은 오타니 아닌 안두하르
뉴욕 양키스 미겔 안두하르[EPA=연합뉴스 자료사진]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뽑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신인은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아닌 미겔 안두하르(23·뉴욕 양키스)였다.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27일(현지시간) 선수들의 투표로 정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Players Choice Awards)' 결과를 공개했다.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26만달러 받는다
다정하게 귀국하는 류현진-배지현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부인 배지현씨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20'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둑한 포스트시즌 보너스를 챙겼다.
MLB 사무국, 인종 차별 발언 정치인에 "후원금 돌려달라"
인종 차별 발언으로 비난 자초한 신디 하이드 스미스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이터=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인종 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정치인에게 기부한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정식으로 요구했다.
MLB '45세' 최고령 투수 콜론, 윈터리그서 현역 연장 준비
올해 텍사스에서 뛴 MLB 현역 최고령 투수 콜론[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최고령 선수인 투수 바르톨로 콜론(45)이 윈터리그에서 내년 시즌 현역 연장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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