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저지 vs '작은 거인' 알투베, AL MVP 경쟁
2m1㎝의 에런 저지(왼쪽)와 1m68㎝의 호세 알투베. 둘은 아메리칸리그 MVP를 놓고 경쟁한다.양키 제국의 거물 신인 에런 저지(25·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물한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가 장외 전쟁을 펼친다.MLB닷컴은 6일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하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감독상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