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스

추신수 2G만에 안타 재개타율 0.256

등록일: 05.03.2017 14:42:01  |  조회수: 285


추신수(35·텍사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1회초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에게 삼진들 당했다. 또 3회초에는 1루수 땅볼, 4회초에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 1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이틀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팀이 7-8로 뒤진 9회초 1사 2루 동점 기회에서 투수 땅볼로 2루 주자를 3루에 보냈다. 텍사스는 후속 고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7-8로 졌다.

추신수의 타율은 0.260에서 0.256(82타수 21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