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게시판

오승환 매서니 감독과 사진 한장

글쓴이: 노고지리  |  등록일: 08.31.2016 09:24:56  |  조회수: 1584

오승환 4승달성하고 매서니 감독과 사진 한장 멋지네요

오승환은 9회말 1-1 동점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실점없이 막았다. 끝내기 위기는 있었지만 오승환과 포수 야디어 몰리나 콤비가 잘 넘겼다. 위기 뒤엔 곧바로 찬스. 팀이 10회초 결승 점수를 올리며 승리투수는 오승환의 몫이 됐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오승환의 부상이었다.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만난 라이언 브론. 그가 친 타구가 오승환 쪽으로 빠르게 향했다. 오승환이 글러브를 내밀어 봤지만 워낙 타구가 빠르던 탓에 잡아내지 못했다. 타구는 오승환의 가슴을 강타하고 굴러갔다. 내야안타. 
 

아찔했다. 오승환은 곧바로 야수들에게 "괜찮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래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마이크 매서니 감독과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왔다. 마운드에서 오승환의 상태를 직접 체크했다. 오승환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계속 공을 던지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렇게 경기는 이어지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