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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4·29 폭동(Riot)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04.27.2023 15:52:38  |  조회수: 1029
1992년 4월 29일, 1년 전 불심검문 과정에서 로드니 킹을 구타한 교통경찰관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무죄를 평결했다. 평결 직후 사우스LA 흑인들이 항의시위를 시작했고, 곧 약탈과 방화 등 폭동으로 변질됐다.

사우스LA에서 시작된 약탈과 방화 타깃은 지역 한인 리커스토어, 주유소 등이었다.

당시 LA경찰국(LAPD)은 한인타운으로 진입한 시위대를 저지하지 않았고, 급기야 치안공백 현상이 벌어졌다.
폭동 시작 2~3일 만에 한인 업소 약 2300개는 약탈당하거나 전소됐다.

한인사회는 치안공백 속에 약탈과 방화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당시 한인들은 주류 방송사가 한인사회가 폭동 원인 제공자인 양 보도한 행태에 분노했다.
당시 LA경찰국은 수장이던 대럴 게이츠 국장은 LA한인타운 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외면했다.
그가 진압인원 다수를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스 경계선에 배치한 사실도 훗날 비난을 받았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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