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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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유명한 버나드쇼의 묘비명 오역 해프닝,

글쓴이: 질주본능  |  등록일: 10.03.2016 00:55:18  |  조회수: 5435
((((( 버나드 쇼 )))))
1856년 7월 26일 ~ 1950년 11월 2일에 생을 마감한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926년도 노벨 문학상.1938년엔 오스카 상 수상자이자 영국의 세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라는 아일랜드의 버나드 쇼의 유쾌 상쾌한 명언과 어록들 그리고 풍자는 지금도 많은이들을 열광시키며 도도히 흐르는 인류사를 따라 면면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조지 버나드 쇼의
독특한 묘비명은 너무도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구에 회자됐다.

"나 우물쭈물하다가 이럴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그런데 그의 묘비명 어디를 봐도 "우물쭈물"이란 말은 없다.

"오래 살다보니 내게 이런 일이 생길줄 알았다" 라는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암튼 대표적인 오역인데 아마도 그의 해학적 마인드를 벤치 마킹한 후대 사람이 재미삼아 지어낸 묘비명 일 뿐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은 아닐 것이다.

주옥같은 그의 명언은 많지만 치열하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겐
"난 10번을 시도하면 9번은 실패했다 그래서 매번 10번씩 도전한다"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근사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열씨미 살자!!

Don't Stop/Can't Stop/ Won't Stop by Fleetwood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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