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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글쓴이: Seabyl  |  등록일: 12.26.2016 09:51:41  |  조회수: 1179
안녕하세요.
오늘 언니가 한국에서 앨에이로 옵나다. 언니가 저헌테 신장을 주려고 이렇게 먼 엘에이로 오다니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언니가 오늘 엘애이 도착하면 목요일 아침에 언니랑  같이 간단한 검사하고 금요일 오후에 신정이식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은 약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수술이 끝나면 무균실에서 몇일 았어야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1년 동안은 조심해야 된다고  하구요. 2016년 마지막널은 병원에서 보내야 될것 같아요.  신청곡 할게요. 제목은 태사비에  이무대가 마지막이 되더라도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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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phinf16  12.27.2016 02:23:00  

    걱정 하지 마세요.
    그대에게 상상할수 없는 희망이 올겁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제 희망은 없고 모든것은 끝났다고... ...
    하지만 덩신에게는 남들이 말하는 이젠 끝이예요. 라고 말하는 그 뒤에 희망의 말이 있어요.  스스로 약해지지말고 강하게 이겨내세요.
    You can do it.
    만일 당신이 병원에서 아무도 문병을 안온다해도 걱정 마세요. 제가 한번은 꼭 갈께요...
    우리는 쉽게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당신은 완전하게 질병에서 해방될겁니다. 힘내시고, 약해지지 마세요.
    살아서 건강해서 고선미 진행자님에게 우리가 방송을 통해서 이렇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을 나눈다고 그래서 단순히 일방적으로 보내고 둗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나눈는 방송임을 보여주셔야 함다.
    절대로 겁먹지 말고 모든일이 잘될겁니다.
    힘내시고 꼭 수술 잘되시기를 바람다.
    혹시 제가 병원에 갈일이 있을겁니다.
    전화 번호를 주시면 기억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 Baggy7544  12.27.2016 09:06:00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 듣고 글을 올립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러네요. 용기 읽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 잘 될겁니다. 뵌적은 없지만 기도 하겠습니다.

  • Maruh  12.27.2016 09:20:00  

    어제 방송을 듣다가 우연히 올려주신 글을 듣게 됬습니다. 학생이라고 하시니까 애청자로서 걱정이 되네요.. 수술 잘 될거니까 용기 읽지 마시고 힘매세요. 수술 시간이 몆시쯤 되시는지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기도 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Jani94  12.27.2016 18:07:00  

    내 소중한 친구 샛별이에게
    샛뱔아 너가 이 글을 언제 볼지 모르겠지만 그라도 언제가는 볼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
    샛별아 너가 이식 수술 받을 수 있다는 애길 둗고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너가 구동안 투석 받으러 다니느라 힘들었던거 잘 아는데 뭐라고 위로를 해줘애 할지 몰라서 너한테 너무 미안했어 내가 힘이 되주지 못한것 같아서 그런데 너가 수술 받거 건강해 진다고 하니가 너무 좋고 기뻐. 샛별아 너랑 나랑 전공은 서로 다르지만 너가 꼭 건강해져서 남은 공부 꼭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샛별아 언제나 너 좋아하는 것 알지. 내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여원한 나의 Bestfriend 샛별아 힘내고 용기 잃지 말고 하이팅.
    너의 친구 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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