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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수 요일...

글쓴이: OrangeLion  |  등록일: 04.13.2011 01:04:05  |  조회수: 2037
멋 있는 지니씨.

오늘은 왠지 잠이 막 ssot 아져요.  월요일날 샌프란씨쓰코에서 오느라 일을 안 했더니 오늘이 이상하게 월요일 같아요.  밖에 창박으로 보이는 엘에 공항, 엘에 다운타운, 맨하탄비치도 오늘은 우중충하고 졸리는 기분이네요...

일하다 꾸벅꾸벅...  코나 골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가끔 졸다가 안 조는척 헛 기침도 몇번 하고....

하는일이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는게 전부라 더 졸리나봐요.

집에가면 따듯한물에 몸 담구고 그냥 잠이나 잤으면 합니다 생각했는데 역시 세금보고를 못 끝낸 관계로 세금보고를 해야하는게 참 막막합니다.

오늘은 졸리니까 졸리는 곡 신청해도 되죠?

Andre Gagnon-Comme Au Premier Jour.


항상 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지니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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