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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밤을지나 낮에하는 신청곡...

글쓴이: OrangeLion  |  등록일: 07.07.2011 11:07:10  |  조회수: 1998
귀여운 요정 지니씨...

어제밤은 정말 짜증나게 더웠습니다.

다락방이 더워 꼬맹이들이 엄마랑 자는 바람에 전 혼자 애들 침대에서 잤습니다.

밤새 에어콘 틀어놓고 자기도 넘 전기비용이 만이들것같고, 문 다 열어놓고 선풍기를 켰습니다.  라스배가스 아는 친척은 24시간 에어콘을 틀고 산다고 합니다. 한달 전기갚이 $700 이라나 뭐라나....

누군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질식해 죽는다고 하던데, 저는 최고로 틀어놓고 잠들어 버렸는데도 안 죽더군요....  질긴 인생.... ^^

덕분에 3시에 깨서 왔다갔다 하다 출근을 했네요...

창문박에 멀리보이는 앨애 다운타운, 공항, 모두 스모그가 잔득껴 더욱더 더운 느낌을 줍니다.

오늘은 옛날노래 신청하겠습니다.  알아서 지니씨 좋와하시는것 틀어 주세요...

1. Michael Jackson - Smooth Criminal
2. Spitz - Robinson
3. Bee Gees - Staying Alive
4. Village People - You can`t stop the music
5. John Paul Young - Love is in the air
6. Donna Summer - Hot Stuff
7. The Rolling Stones - Beast of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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