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신청곡

글쓴이: Seabyl  |  등록일: 11.26.2015 11:39:05  |  조회수: 1662
친구들은 Black Friday 라고 다들 쇼핑간다고 하는데 전 이번에 가기가 싫네요. 작년에 제니가 있어서 같이 재밌게 쇼핑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제니가 없으니까 좀 그러네요. 그냥 방에서 방송이나 들으려고요. 제니가 빨리 기숙사로 왔으면 젛겠습니다.  요즘 계속 제니가 있는 요양원으로 찿느러 왔다갔다 했더니 좀 함드네요.
제니가 어느 요양원에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찿을 방법이 없네요.
그냥 시 한나 보내볼까 합니다
 
자작시 하나 보내봅니다.
 
                  제목:그대 없는 밤

그대 이밤이이 슬프면 그냥 자지 마세요.
일어나 글을 쓰세요.
슬픈마음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써버리세요.

이 세상 가장 큰 기쁨이 내곁애 있다 해도
이 슬픔 어찌하지 못해요.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대 이밤이 슬프면 그냉 자지 마세요.
눈을뜨고 그림을 그리세요.
그리운 마음 하나 두 눈에 가득담고 실컷 울어버리세요.

이세상 가장 넗은 마음이 내곁에 있다해도
이 안타까움을 어찌하진 못해요.
그래요.
그렇습니다.

나는 내 행복에 겨워 슬퍼합니다.
참마 말을 못해 가슴으로 웁니다.
그래요. 이 밤에 그대는 없어요.
그대는 또 어느밤에 이렇게 울까요.

신청곡 할게요. 제목은 Seeya 에 슬픈 발걸음 구두 2  틀어주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청취자 게시판

전체: 4,757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