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조트럭,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시민들 혼비백산

글쓴이: Karenj  |  등록일: 06.01.2020 10:19:56  |  조회수: 457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형 유조트럭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대형 유조트럭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대형 유조트럭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편 이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는 미국 75개 도시로 퍼졌다. 시위대의 공공기물 파손 등 폭력과 약탈 행위도 잇따랐다.
지난달 25일 플로이드는 미니애폴리스 거리에서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했다. 이 같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이를 보고 분노한 시민들이 일제히 거리로 나왔다.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주 등에서 명품 및 자동차 판매점이 습격당하는 사고가 벌어지는 등 시위가 연일 과격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형 유조트럭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고 있다.[미네소타 교통국.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방성 산하 주 방위군 사무국은 시위 진압을 위해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켄터키, 미네소타, 유타, 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 워싱턴, 테네시, 텍사스, 위스콘신 등 15개 주(州)와 워싱턴DC에 주 방위군 약 5000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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