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체자 운전면허 AB60을 취득하시는데 많은 한인 분들이 고생을 하고 계시는 거 압니다.
저 역시 그중 하나이며 두 번이나 DMV에서 거절을 당했지요
불체가 된지 6년 즘 됬고 면허가 없어 여간 고생이 아니었지요.
처음 가져간 서류는 1.여권 2. 기본증명서(번역 및 영사관 공증) 이것들 가져가니까 영사관 꺼는 인정 안해주고 짤림. 헐리웃 디엠비로 갔었습니다.
두 번째는 더 준비해서 디엠비도 벨리 그라나다 힐스로 갔지요(관대 할거 같아서)
새벽 5시 부터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1.여권 2.기본증명서 3.만기된 타주 면허증 4.영사관 아이디 5.병원 진료 기록 등
역시 거절 당했습니다. 한마디로 영사관 서류는 별 필요가 없더군요. 영사관 욕좀 먹어도 싸더군요
좀 어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떤 분은 영사관 아이디로 되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판단은 이렇습니다. 디엠비에서 한인들에 대한 매뉴얼은 딱 숙지가 안되어 있다 보니. 처음에 몇몇 분들을 운 좋게 통과 되었습니다. 근데 일반적인 경우는 영사관꺼 아무리 들이 밀어도 안됩니다.
매뉴얼에 보면 만기된 캘리 면허(이거 있는 사람은 프리패스이니 애 먹을 일 없습니다.)있거나 저처럼 여권 달랑 하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무대책이죠)
거주 증명은 당연히 해야 하는 거구요.
그러신 분들은 아포스티유 란걸 꼭 가져가야 하는데 저는 아포스티유 란걸 생전 처음 들어 봐서 두 번째 까지는 준비할 엄두를 못냈습니다. 처음 거절당하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300불 가량이 든다 미국에서는 안된다 한국 외교부 가야한다(영사관 직원이 이리 알려줌-.-;;;)등등. 이런말들이 있어서요.
두 번 거절 당하고는 아포스티유를 알아 보았지요. 웬 걸 한국에 대행해 주는 업체가 수두룩 하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시간 낭비 돈 낭비 안했을 텐데...후회 좀 했죠.
시행 후 한달이 지나니 이제 사람들이 아포스티유를 많이 찾더 군요.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 뒤져서 일일이 전화해 보고 절차 알아보고 가격 비교해 보고 10군데 이상 했을 겁니다. 10만원~20만원 가격도 천차 만별이더군요. 후기도 읽어 보고 사기는 아닌지. 전 예전에 워싱턴 면허 받기 위해 준비하다 1500불 가량을 고스란히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딱지 쪼가리 하나 얻자고 그랬죠..서글프더군요,
암튼 많이 알아보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믿을 만한 곳으로 해서 아포스티유 받았습니다.
딱 10만원 들었습니다.
정보 필요하시면 메일 주세요 qmfotm3@gmail.com
낮엔 일을 하기에 폰으로 하면 너무 방해가 될거 같아서요.
서로 고생하는 한인들 끼리 정보 공유했음해요. 돈달라 이런소리 안하니까 걱정마세요 ㅋㅋ
나름 정리한 후기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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