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님 장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한인 불법택시에 대해 글을 쓴 사람이었는데요.
폴님의 글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고 동감합니다.
물론 택시 기사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손님들 무거운 짐 들어줘야 하고 늦게 왔다고 스트레스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야하고 술마신분들 말동무혹은 부축도 해줘야 하고 어쩔때는 토한거 직접 치워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택시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택시 기사분들은 그런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컴퓨터앞에서 눈빠지게 스트레스 받으며 허리 아파 가끔 스트레칭하며 윗 사람에게 눈치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보다 자기가 낫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어쨌든 그건 그들이 해야할 몫입니다.
그렇다면 손님들 안전하게 스트레스 주지 말고 모셔야 겠죠.
저는 요샌 벨택시만 탑니다.
요금은 더 내도 친절하거든요.
그래서 더 욕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저의 바램은 이랬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이해하신다니 이글을읽는 어느 기사님도 고마워하실듯합니다
바로 그런것같어요 누군가라도 조금만 이해주십사..
제가 얘기하는건 모든 기사님들을 얘기하는건 아니라는거
알어주시고요 혹시라도 기사님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나는 사람들이 욕을하는 기사들중에 어느쪽에 가까운지
반성도 좀 하시면서 좋은쪽이라면 좀더 나은 써비스로
안좋은쪽이라면 반성한번 해보시면서 이제부터라도
웃음은 안나올지라도 최소한 인사정도는 할수있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하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건의 드려봅니다
달라진 내모습을 발견하는순간 삶이 달라질수있을거같어요
일하시는 그순간까지 몸챙기시고 열심히 화잇팅 합시다
오늘은 넘 피곤하고 두군데를 가야해서 카카오택시라고 타봤는데. 정말 친절하네요. 전화받는 사람이나 기사나.
좀 오래기다렸더니 요금도 깍아주려고 하기에. 걍 줬는데요
기사분들 좀 본받으세여
가끔 마눌이랑 술한잔 하기 위해 가끔 택시를 이용하는데
한번도 불친절한 대우 받은적은 없습니다.
가끔은 무뚝뚝한 기사분을 만나기는 했어도...
모두 더불어 삽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잔습니까?
운전 하시는 분들도 내형제 라 생각하시고 살아갑시다...........
기사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돈 안내고 당당히 내려서 가는사람도 잇다고 하더군요
불법인데 어쩌 갯냐구요.........
그들도 가족이 잇고 아이들 과 잘살아 보려고 이곳에 와서 고생 하면서
사는 분들 입니다
합번 택시 탈거면 .........
그돈으로 우리 형제들 가족들 생각해서 불법이지만 이용해 주시는것도 좋은 생각일것 갇읍니다
간혹 불친절한 기사님도 잇갰지요 ............
저도 불법 택시 타지많은 합법 택시 비용을 팁으로 더 주신다면 ㅅ고객과 기사님에 고마음이 먼 타향에서 살면서 느끼는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아주 정확하게 보신듯합니다
글잘읽었습니다
이곳에 온지얼마안됀사람들이 뭘모르고 욕들을하는거겠죠
택시하는사람이 어떤사람말로는 500명이 넘는다네요
그럼 가족까지해서 어림잡아 1500명? 그럼 타운에서 그가족들이
얼마나많은곳에서 일들을 또하겠어요 저도 택시했었지요 ㅋㅋ
참 힘든기억도나고 서럽던기억도나네요
벌써 14년전이네요
그땐 타운요금이 5불이였는데 기름값도 윌셔&벌몬에 텍사코주유소 ㅋ
1불이였어요 헐~ 지금은 3불에 기름이4불? 뭔 이런계산법이
맨하탄 3가살때 2베드에 700이 안된거같었어요
이러고도 운영이되나?
아무튼 글쓰신 기자님말대로 조용히들 살아갔으면 하네요
온지얼마안돼서 저도 이민부로커인지 변호산지 싸그리 털렸더랬죠 ㅋㅋ
그때심정으론 그런애들이 정신차려야돼는데 ㅉㅉㅉ
합법적으로다가 싸그리 잊고살지만서도
사람을 그때부터 경계하게돼서 나자신이 이상해지길래
그러지말어야지하고 삽니다
옛날생각나서 한번 댓글달고갑니다
수고하십시오
저도 가끔은 이용하는데.... 정말 한국 사람들 불법 택시 기사분들한테 하대하며 반말 에 무순 자기종 됀거마냥 하대하는 사람들 너무 많더군요
벨.옐로우캪 이런택시 타면서 과연 타인종한테 한마디도 못하면서 왜들 그리 갇은 민족인 사람들한테 단지 돈없단 이유 단지 불법이라는 이유로 홀대하고 하대하는것 정말 우웩~ 입니다
20년정도 많은 기사분들을 만났고 그래도 친구들과 기분좋게 한쟌 하고 안젼하게 집으로 귀가 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정말 열심히들 사시더군요 하루에 12~15 시간씩 일하시면서 렌트내고 빌내면 근근히 생활만 하신다고들 그러십니다.
돈 몇불주면서 하대하는것 보단 고마운 마음으로 수고하시라는 마음으로 주시면 그들 또한 더 열심히 살것입니다.
유학온지 2주정도 되는 유학생입니다.
한인택시를 벌써 10번은 넘게 타본거 같은데요.
한번은 로데오거리를 갈때, 올때 우연히 같은기사분을 만난적도 있습니다. 다들 연배가 저희 아버지보다 많이 되보이시는 분들이였는데 정말 열심히 하시고 친절하시더군요. 유학생활 한다니 힘든거 다 안다고 위로도해주시고 같이 야구얘기도해주시고. 생활팁들도 알려주시고. 한번은 짐이너무많아서 같이 올려주실수 있냐니까 기꺼이 올려주시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바로는 택시기사분들 정말 한국과는 다르게 기사님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친구아버지 차를 얻어타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시는거 같네요.
돈을 내고 이용하면서도 타는 제가 더 감사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불법택시 오죽하면 핸들을 잡겠읍니까?
그러나 한달을 못버텨요. 위에 글쓴 분같이 업주만 살아납니다.
허위광고에 발딪고보면 경찰집중 단속에 수갑차고 벌금내고 업주 30%때주고
기름값내고 남은건 짜증뿐이니 불친절은 당연해요. 불법택시 동승한 손님도 처벌받을 수 있으니 특히 공항갈때 조심하세요. 법치국가인 미국에서 불법이 왠말인지..........
러브님 뭔가 오해를하신것같은데요
화가나서 댓글을올리신것처럼 보여서 읽다가
답을 올립니다
오죽하면 핸들을잡겠어요?? 이말은요 정말 나이60다되가면서
기술도없고 사업하다가 망하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일자리도
없어서 밥은먹어야하기에 어쩔수없이.. 러브님말대로
불법인줄알면서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오죽하면이란 표현을
쓴거에요 그런분도 있다는거지요 모든사람이 뻔히알면서
하고싶어서 하는사람없습니다 단 한사람도..
그런분들 입장에서 말씀드린거에요 오해하지마세요
지금현재 콜비가 얼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30%? 이렇게 많이 받는회사는 아마도 없을겁니다
무슨 기사님들이 남아돈다고 그리받겠나요...
님이 겪었던거같은데 최악의경우를 본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살아남았다고하시는데
간단히 말해서 전 회사할때 기사님들보다 적게벌었습니다
살아남은게 아니고 버틴겁니다 남은건
건강이 안좋아졌다? 이정도구요 빛이조금....
돌이켜보니 왜그랬을까 하는 후회만이 남더군요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좋은하루되시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