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 가구점 도와 주세요

글쓴이: coldpk  |  등록일: 10.13.2013 12:43:14  |  조회수: 7629
한 10년전에 여기서 가구들을 다 산적이 있었는데 가격대비 그럭저럭 괞챦았습니다.

다른곳보다 약간 저렴한 가구점이기도 하고 작년에 제 친구가 킹사이즈랑 퀸사이즈 메모리폼을 저렴하게 주고 샀다그래서

저도 요번에 벼르고 벼르던 매트리스를 새로 장만 했습니다.

매장에 디스플레이용에 앉아도 보고 한참을 누워도 있어보고 했는데 오히려 시몬스것보다 저한텐 더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구입했구요. 메모리폼이라 펼쳐져 있는게 아니구 둘둘 말아져 있는것을 제 차에 싣고 집에 왔어요.

9인치 짜리 메모리폼인데 거기 일하시는분이 지금은 압축이 되있는 상태이니 집에 가서 1시간 이상 펼쳐 노면 압축 됐던게 서서히 올라온다 그러더라구요.
집에 와서 소파 에서 잠을 잤고 거의 하루가 지난담에도 매트리스가 납작하게 눌려서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줄자로 높이를 재보니깐 중간에 매트리스 높이는 겨우 겨우  7인치가 좀 안되었고 모서리는 5인치도 안되더라구요.

가구점에 직접찾아가서 디스플레이 되있는걸 일하시는분 한테 부탁해서 재보니 정확히 9인치 였고 모서리는 재주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구입한것 보다는 높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구점에 약간 반대머리 아저씨가 한분 계셨는데 그분한테 얘기 했더니 일하는 멕시칸들을 보내서 하자 제품인지 인스펙션을 먼저 해야지 교체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멕시칸들이 와서 인스펙션 하더니 하자 제품이 맞다고 했고 교체를 해야하는데 먼저 매트리스를 빼가지고 가서 공장에 리턴을 먼저 해야지 된다고 하였고 전 그럼 쇼파에서 자야하니 불편하지 않겠냐고 전화상으로 가구점 아저씨한테 얘기 했더니 그럼 2틀후에 공장에 자기들이 가니깐 일단  2틀동안은  매트리스를

그냥 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트리스가 심하게 꺼지는 증상 까지 있어서 허리가 너무 아파 잘수가 없었고 전 결국 그냥 쇼파에서 몇일동안 잤습니다. 2틀후 오후에 다시 맥시칸들이 와서 매트리스를 빼가지고 갔고 전 결국 매트리스 없이 2틀동안 김스전기에서 삼단요를 사다가 바닥에 깔고 잤는데 삼단요가 너무 얇아서 심한 감기에 걸리게 되었고 결국 일도 못나가고 오늘이에야 좀 괞챦어 졌네요.

어찌됐건 며칠후에 키스톤가구점에서 오전에 전화기 왓습니다. 매트리스를 공장에서 새로 가져왔다고 그런데 또 하자 제품일까봐 제가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직접 매장에 가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오픈해서 펼쳐놓코 메모리폼이 올라오는 상태를 확인하고 가져오겠다 그러자 그러라구 해서 약 2시간정도 가구점에서 기다렸습니다. 매장에서 그렇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2시간쯤 지나자 반대머리 아저씨가 저한테 와서  매트리스가 9인치로 올라올려면 아직 한찬 멀었는데 그냥 집에 가시면 우리가 배달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럴꺼면 뭐하러 거기서 제가 몇시간씩 기다렸을까요..제가 직접 뒷쪽에 가서 펼쳐놓은 매트리스를 보니 저한테 맨처음 팔았던 그 똑같은 하자 제품인거 같았습니다. 높이랑 찌그러진 상태가 너무 흡사했구 죽어도 이제품이 또 하자라는 말은 안하고 좀 기다렸다 올라오면 배달해 주겠다 그랬고 전 믿음이 가질 않아서 망설이구 있는데 그냥 디스플레이용으로 10불을 빼주고 매트리스 커버만 새로 바꿔 줄테니 가져 가라고 했습니다. 전 매트리스때문에 감기 몸살에 또 한 일주일가량을 너무 불편하게 살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디스플레이용을 거의 새값에 주고 일단 가져 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매트리스 커버를 바꿨다고 해도 여러 사람들이 앉아보고 누워보고 했던거라 그위에 또 침대시트랑 매트리스 커버를 씌었는데도 자는데 몸이 간질 간질해서 좀처럼 편한게 잠을 잘수가 없을 정도입이다. 아~~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네여.

제가 가져온 디스플레이용도 모서리를 재보니 모서리는 8인치가 좀 안되기도 하구 중고 침대를 새값에 가져 온것도 억울하지만 일단 그안에 벌레들이 알을 까났는데 간지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어떻케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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