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렌트 계약서 위조에 관해 주인을 고소하려고 합니다.
제가 계약서에 싸인을 한뒤 1달뒤에 복사본을 돌려받았는데, 저에게 불리한 내용들이 몇가지 추가 되어있었습니다.
주인도 계약서에 내용 추가한걸 인정했고, 인정 안하더라도 다행히 계약서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아파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주인과 언쟁하던중, 주인이 사문서위조 별것도 아니라고 고소할려면 하라는 식으로 나오네요.
한국사람들끼리라 제 조건을 들어주면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제가 살고 있는곳은 집을 개조해서 방 10개 정도를 렌트 하주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 아파트로 렌트해주려면 정기적으로 inspection도 해야하는데 안하는것 같고, 세금 보고는 더더욱 안하는것 같고요.
아마도 이 집에 사시는분들도 같은 피해를 봤을거라 생각되네요.
문서위조로 인한 피해액이 $1000 미만이더라도 small claim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소송을 진행할수 있을까요?
아는 변호사가 있지만 변호사비용도 문제되고, 제가 직접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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