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Bipolar에 관하여

글쓴이: 도레미  |  등록일: 05.14.2013 22:22:17  |  조회수: 3570
연락하는 미국 친구가 있는데 자신이 Bipolar였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속적인 치료로 현재는 좋아졌고 거의 없다고 말을 했어요.

귀에서 무엇인가가 들렸고 주위사람들이 자신을 헤치려고 한다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저를 좋아하고, 저역시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과적인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미국에서는 Bipolar가 흔한것인가요 아니면 특별한 경우인가요?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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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도레미  05.16.2013 01:16:00  

    mnb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기분이 왔다갔다 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것을 다른사람으로부터 느낀다는게 어색하고 조금 무섭기도 했고 그런가봐요. 일단은 그사람에 대해 겪어보고 신중하게 선택할게요. mnb님 오늘 하루도 홧팅입니당^^

  • Kigi  08.19.2013 21:47:00  

    인생을 담보로 하는 문제이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저도 제아내가 심장이 않좋았어요 연애할때 부터
    내가 도와 주어야 된다는 사명감때문에
    지금 결혼 5년차 입니다
    솔직히 지금 후회합니다
    인생이 암울해 져요 그때 주위 사람 말들을 좀 들을걸...
    하여간 신중하게 하셔요 저처럼 눈에 콩깍지 씌워서 결혼했다간
    그 콩가지 벗어지면 인생이 힘들어 짐니다
    애도 못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