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공항 입국심사

글쓴이: 울라꼬모에스다스  |  등록일: 05.02.2013 10:47:37  |  조회수: 2422
사업으로 인해 중국에 자주 다니는 사람입니다.
일년 전쯤 중국 광저우에 사업차 다녀오던 길에 직원들 선물과 가족들 선물로 짝퉁 지갑 몇 개를 갖고 미국에 들어오다가 LAX 공항세관 검사대에서 짐가방을 모두 풀어 헤치는 수난을 당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갖고 온 짝퉁이 많지 않아 물건을 빼앗기거나 세금을 물거나 하지는 않고 용서 차원에서 잘 넘어 갔습니다.

문제는 그 후 부터 해외에 다녀 올 때 마다 입국심사대에 저의 기록이 남아 있어 저를 별도로 분리해 세관원이 와서 가방 전체를 꼼꼼히 뒤집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로 똑 같은 대우(?)를 받습니다.

물론 처음 걸린 이 후로는 절대 문제 될 만한 물건을 갖고 오지 않습니다만 해외에 다녀올 때 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수치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무시 당하는 기분에 세관원과 말다툼도 더러 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저의 기록을 지워야 하는지 방법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시민권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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