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이 원래 이런게 아니라, 미국전체가 그런데요. 영어권에 많이 살았던거 같은데, 왜 이해를 못하죠. 원래 리스계약하면 한달치 다 내야하고 리스계약 끝날때까지 렌트비 다 내야 됩니다. 하지만 리스계약은 없으니 보름치만 해줘도 땡큐 해야죠. 그리고, 디파짓을 했으면, 그 디파짓 돌려받기도 힘들텐데 차라리 마지막 월세로 대체하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마지막 에딧은 질문인지 넉두리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아무튼 취직 잘되었다니 축하합니다.
원래 마지막 달에 말일에 나가는게 아닌 경우 prorated rent 라고 해서 (살았던 날 수 / 그 달의 총 일수) * monthly rate rent 해서 일단 한달치 풀로 내고 저 계산법 대로 한달치 낸것에서 제하고 디파짓과 함께 돌려줍니다. 내가 타주로 가는거 알고 이사 가고 어머니한테 받으러 오라고 해라, 며칠, 일주일이라도 한달 다 내야한다 이러니까 속이 뻔히 보이네요. 저번에는 밤에 샤워 했는데 물소리가 크다면서 밤에는 샤워 하지 말라길래 방세를 꼬박 꼬박 받으면서 지금 샤워시간 제한하려 드는거냐 따지니까 그럼 물 소리 시끄럽지 않게 조용하게 샤워 해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샤워할때는 물이 밑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샤워기로 나오게 배려하는데 (인정 할껀 인정하고 이해 할껀 이해합니다) 좀 짜증나더라구요. 가끔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해서 약간 못미더운 구석이 있어요.
프로레잇으로 계산을 하려면 서로 동의한 계약서에 명시를 하고 싸인을 해야죠. 그런 계약서 없이 주인이 보름치만 페이해달라면 좋은사람이에요. 그리고, 대부분 디파짓은 청소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돌려줍니다. 너무 님 생각만 하지 말아요. 제가 대부분 질문자 편드는데, 너무 님 생각만 하니 동의 할 수가 없네요. 설명한것 보면 취직 잘되어서 300불 안아깝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넉두리도 필요없지 않나요? 님에게 도움 일도 않됩니다. 앞으로 연봉이 높은 잡을 잡았으니 이런 싸구려 방 렌트하지 말고, 좋은집 사서 렉져리하게 컨플레인하지 말고 살길 바랍니다.
겨울에 난방을 써서 유틸리티가 더 나왔다길래 제가 쓴 만큼 더 냈었습니다. 저만 생각 하는거 아닙니다. 원래 6개월 있기로 했다가 먼스투 먼스로 연장하고 나서 총 9개월을 있고 출근 날짜와 나가야 하는 날짜가 며칠 간격이 되지 않아서 조금 일찍 나가야겠다 싶어서 말씀 드린건데 충분히 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입장에선 괘씸하죠, 워낙 디파짓 곱게 안돌려주려는 주인들이 많으니, 한타에 있을것도 아니고 타주로 가니까 저런식으로 나오는거에 속수무책인데 님같으면 안불안해요? 괘씸하지. 나간 다음에 카펫을 청소 해야하니 얼마만 차지 하겠다 이러면 저는 적당한 금액에 납득하고 받아들일수 있어요. 근데 내 상황을 악하게 이용하려는게 보이니까 괘씸한거죠..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까 돈이 아깝지 않은게 아니고 돈을 많이 벌게 되니 비교적 작은돈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말을 한겁니다. 그렇게 정석따지면서 전에는 다음달 렌트 내는 날이 3주도 안남은 시점에서 방 비울수 있냐 했었는데 그건 되고요?
Month to Month는 당연히 30일 채워야 하고 30일전에 Notice주고 나가야죠. 그리고 300불 디파짓이면 그냥 없는셈치세요. 난 방3개 짜리에 디파짓 2100불 걸었는데 집주인 새끼가 살때도 별거 가지고 개 ㅈ ㅣ랄 하더니 다시 페인트 해야 된다는 핑계로 천불 빼고, 게다가 그 돈줄돈도 없는 거지라 (무슨 전세 보증금 몇억 달라는것도 아니고 돈 천불도 없는 거지가 집주인) 연락 씹다가 몇달뒤에 주더군요. 한국종자들 조심해야 합니다.
여태껏 제 경험상으로는 Property management 에서 관리하는 아파트에서 살면 디파짓도 싸고 (방 2칸에 gated community apartment 디파짓이 겨우 $500) 청소비 페인트비로 100불 200불씩 까긴 하지만 그나마 계산 확실하고 깔끔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낼껀 내고 받을건 받고 계산 확실히 하는걸 삭막하다고 하겠지만 오히려 그게 저는 정직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티스는 뭐 한달전에 준거고요 타주로 가야 하는 사람한테 디파짓은 어머니한테 받으라 하고 취업 해서 일주일 일찍 나가겠다는것도 안봐주고. 그리고 콘도 유닛이나 하우스 렌트하는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주인이 개같을수도 있고 렌트 했다가 나갈때 아주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나가는 정신 나간놈들도 있으니까. 세상엔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기만 하는 이기적인 쓸모없는 인간들이 참 많아서 안타깝네요. 다들 reasonable 하면 좋겠지만.
얼마 안되는 돈이니 그냥 신경 꺼야겠네요.(진짜로 얼마 안된다 버려도 된다는 액수라 생각하는게 아니라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때는 얼마 안되는 돈이기 때문에 겨우 이거로 스트레스 받는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한것 같네요)
좋은 사람 가족같은 분위기 하는 사람 치고 돈 줄거 받을거 철저하게 하는 사람 본적 없습니다. 정같은 소리 좋은 사람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서로 피해 주지 않고 억지 부리지 않고 줄건 주고 받은걸 받기만 하면 되지 그럼 그나마 덜 양아치스러워서 감사합니다 절해야하나요? 도대체 비지니스 관계에서 그 좋은 사람 소리가 왜 나오는지. 자선사업 하나요? 일주일을 공짜로 살겠다는것도 아니고 사정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 만큼 일정 조율 해서 사는 만큼만 내고 나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는게 뭐 큰 문제라도? 그런 사람한테서 얼씨구나 껀수가 생겼네 하고 한달치 다 내고 일주일 덜 살고 나가라는 도둑놈 심뽀가 좋은사람? 전에 다른 도시에서 인턴하느라 단기로 미국 집 방을 렌트한적이 있는데 딱 두달이 지나고 1주일이 남길래 물어봤더니 흔쾌히 "I'll rent to you for a week, no problem" 이러던데. 디파짓도 안받고 2달 1주일 렌트만 딱 내고 살았네요.
양아치들 사고방식이 딱 이거죠 "야 그거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 쪼잔하게" 이러면서 야금 야금 뜯어내기. 여기 며몇 댓글 보면 여자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 성착취당하는걸로 치자면 "야 몇번 성폭행 당한거면 양호한거니까 징징대지 마라. 여기 바닥이 원래 그래 매일 성폭행 당하는 애도 있는걸? 몇번 성폭행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하는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양아치짓 하는 쓰레기들이겠지만. 껀수를 잡아서 뜯어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직하게 자기 입장을 말하고 내가 원하는건 이건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서 합의를 보는게 정상인데 ㄱㅐ 양아치짓 하는걸 정상으로 알고있어 미개한 비문명인들 처럼. 뇌가 얼마나 썩었으면 디파짓 안주려고 뻘짓하는 행동이나 남한테서 하나라도 더 뺏어내려는 양아치 행동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인지하지 못할까. 싼데서 산다고 컴플레인 하지 말라니 그럼 양아치 집주인들이 자선사업 하나 돈받고 방내주는 비지니스를 하는건데 왜 비지니스 하면서 자선사업 하는것처럼 생색내는지
비유를 해도 성폭행이 왜 나오냐 참치야 ㅎㅎ
충동적이고 어리석구나
여기 아무도 성범죄를 옹호하거나
그딴 개솔이로 합리화한 적 없단다
철 좀 들어라 참치야~~~
참치가 아니라
김치 아니니???
닉네임 바꿔라
김치세쪼가리로 ㅋㅋ
참치세마리님 집주인이 심통부린거 같네요.. 한타에 저런 집주인 많아요.. 글구.. 여기 라코랑 미씨에 댓글다는사람들 정상인분들 찾기 힘들어요.. 중앙일보가 그나마 전문가들이 답변해줘서 그런지 그곳이 가장 나은거 같네요.. 이사 잘하시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