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와 정신과치료 잘하시는 선생님 추천부탁드려요..

글쓴이: 시여니  |  등록일: 06.16.2013 14:50:42  |  조회수: 2185
엘에이생활 3년이 되어갑니다..타주에서와서 적응이 힘들었던것.인관관계거 많이 힘들어져가며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제 의지가 약해진탓도 있을것이구요..밝은맘으로 지내자고 혼자 다짐을 하는것으로 버거움이 느껴져 심리치료를 받고싶습니다..아침에 일어나는것이 힘들어지고..하루하루가 무의미하고 부정적인 제자신을 봅니다..그러다보니 사람들과의 소통도 원활치 않구요..다시 전에 웃음을..활력을 찾고싶습니다..

상처를 잘 받는 예민한 성격탓도 있습니다..많이 바뀌고 싶습니다..그래야 제가 살수 있으니까요..본인의 의지가 반이라지만 제겐 나머지 절반을 도와주실 선생님이 필요합니다...저와 비슷한 경험이있으신 분..치료를 받으신분의 추천부탁드려요..보험이 없는경우 비용은 어느정도 일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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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낙찰가격  06.20.2013 03:03:00  

    많이 힘드신게 비춰지네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결코 medical advice가 아닙니다. 그냥 지식을 공유하는 것 뿐이에요.

    우선 의학적인 상담과 치료도 좋지만 vitamin D supplement를 복용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인들의 많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문제 (특히 cardiovascular diseases and depression)등은 비타민과 미네랄 결집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일단 건강에도 좋으니 5000 IU softgels로 시작해 보세요. 부수적으로 하루 30분 공원에서 걷기와 질 좋은 종합비타민도 추천합니다.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이 있으니, 꼭 실천해 보시고 힘내세요!

  • songbird7  06.21.2013 11:50:00  

    Asian pacific mental health care center라는 곳은 일반 클리닉보다 절반값만 받고 한인 상담사가 있어요. 한인가정문제 상담소( 전화번호부)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정기적인 운동, 햇빛보는 시간 많이 갖는걸로도 극복이 됩니다. 컴퓨터 게임은 완전 독이 되므로 삼가하시길.

  • 시여니  06.29.2013 14:27:00  

    두분의 답글 감사히 읽었습니다...가벼운 산책과 영양제를 잘 챙겨먹는것 부터 시작해야 겠습니다...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힘 내겠습니다...

  • 로하맘  05.28.2020 21:18:00  

    많이 힘든게 정말 느껴지시네요 제모습 같아서...저도 정신과, 개인카운셀링 다 받아봤는데요 결국은 멘탈관리는 피지컬 관리부터 시작 이라는 제 상담사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 했어요. 잘자고 잘먹고 산책 몇분씩이라도 꼭 하구요. 일단 믿고 털어놓을만한곳에 자기 마음을 털어놓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상담 하려고 맘 먹은건 정말 잘하신거에요. 저도 병원에 개인 카운셀링에 상담센터에 다 다녀봤는데 다들 나름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에 정착한건 타로 상담 이지만요. 전 일주일에 한번씩 제 타로선생님과 타로카드로 제 심리 상담, 남편상담 가족상담 합니다.
    전화나 카톡으로 상담하니 시간 많이 안빼도 되서 편하구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몸을 움직여서 관리하는거긴 한데 많이 무기력해져있는 상태라면 일단은 어디 가셔서든 상담부터 받아 보세요. 털어놓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