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한국에서 살다왔으면 한국에서 왜 결혼을 일찍 않하는지 아셨을텐데.
앞으로 대책없이 사는 부모 에게 태어나는 애가 불쌍하군요. 남자 쪽이나 여자쪽 부모에게 도와 달라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당분간은 따로 살아 남자가 자리 잡으면 여자와 애를 데려오던지.
할수 있는것이 무었이 있는지 몰라도 나가서 아무 직업/막일 이라도 구해야하는데 기술이 없으면 한시간당 $8-9 벌어야 세식구 먹고 살수 없지요.
사랑 하셔서 애기도 생겼으니 끝까지 책임지시고 열씸히 찾아보시면 길이 보일껍니다. 시급이 작더라도 2잡 3잡 하시고 애기랑 와이프는 나라에서 하는 메디컬보험으로 하시면 될꺼 같구요. 메디컬 드시면 돈 하나도 안냅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뭐든 닥치는데로 하세요 아직 젊잖아요 문제될꺼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사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소셜오피스나 도서관, 대형병원등에 가면 소셜워커가 있습니다
가서 임신했다고 얘기하면 WIC 프로그램을 도와 줄거에요
그러면 아이 출산때까지 매월 무료 점검에 아이와 산모를 위한 기초 음식들과 영양제등을 쿠폰으로 받을 거에요
그 다음에 애를 낳고 일년간은 모유수유에 필요한 영양제와 음식들에 대한 쿠폰과 아이의 예방접종등, 검진, 기저귀외 생활용품등을 받고
그후 애가 4살때까지 정부에서 아이에 대한 도움을 줄겁니다
그동안 푸드스탬프도 좀 챙겨받으면서 생활에 보탬을 받고 일자리 찾아서 아무거라도 해요
젊고 가정이 있으니 가정을 책임져야겠지요
미국에 온건 잘한듯 싶네요.
한국에선 살 집을 구하는것도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이곳에선 일단 디파짓 한달치하고 월페이먼 한달치만 있으면 살 집(1베드 1베스: 약 $1,000)은 구할수 있어요.
미국시민권자니까 일을 할 수 있을테고....라디오 코리아 구인광고 보시고 일을 찾아보세요.
위 freechal님이 알려주신것 맞으니까 그렇게 하시고....
힘내시고..젊으니까 금방 자리잡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