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라코 열심 멤버입니다.
1. 한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숙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올려왔던 글 다내리고 자숙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 올리게 된 이유는 어느분 세상에 드물게 뵙는 분과 작은 이메일 약속을 하나했는데 못 지킬것 같아서 그분께 조금이라도 부담을 안드리고 싶어서요 , 이렇게 공개장을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도 올리고 사적으로 부탁드릴 것 하나 , 또다른 이유는 글을 다시올릴 예정이지만 존경하는 분께서 일상톡을 보신다 해서 이렇게 라코 게시판 통해서 메일 대신해서 글올립니다.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이런분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이분은 이미 공인이니 실명을
사용해도 무관하지 않을까해서 실명을 공개합니다.
이민법을 전문으로 다루는 김영옥 변호사입니다.
아 ! 그분 하고 올드타이머 분들은 다아실 겁니다.
제가하고 있는일은 일용직 노동입니다.
여기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분들은 다아실 것입니다.
거짓으로 나를 포장하기 싫어서 글내용 중에서 무수저 흙수저라고 밝혀오며
특정한 목적이나 이익추구를 위한 말이 아니다 이러한 말 한다고 해서 누가 라면하나 안준다고 농으로 썼더니 이분이 제글을 보고 측은지심 (즉 타고난 성품이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그런 분인 것 같습니다.)이 발동하신듯 그동안 3번을 저를 불러서 별로 일같지 않은일을
주시면서 짧은 시간을 일하는 동안에도 점심까지 사서 주셨습니다.(넉넉한 팁과 더불어)
모르시는 분들은 별것 아니네 하실줄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일한 경험으로 말하면
땡볕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일해도 물한잔 안주시는 분도 많습니다.
절대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라도 2~3시간 저의집 일해주는 이들에 음료는 제공하지만 식사까지는 생각도 못합니다. 옛날에 어린시절 인정이 넘치던 시절 한국에서 거지가 동냥을 와도 밥한술 덜어주던 걸로 끝나지 않고 꼭 불러들여 상에다가 밥 차려주시던 돌아가신 인정 많던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더불어 10년 전에 세상 뜨신 우리 누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려합니다.
우리 어머님 닮아서 유별나게 인정 많았던 누님.........
자신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도 아까워하던 그분은 남에게는 다 퍼줍니다.
특히 식구들에게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생활이 그리 넉넉지 않았지만 불쌍한 이들 남에게 한없이 자애로왔던 누님 먼길도 버스비
아끼려고 걸어다녔던 우리누님 ,아 가슴이 미어집니다.
우리 누님을 봤습니다. .
김영옥 변호사님 그분을 보며 우리 누님이 살아 돌아오셨나 하는 착각에 잠시 빠졌었습니다. 너무나 따뜻해서요 마음이 너무 고와서요.
일나가면 상황에 따라서 히스패닉 친구와 같이 갈 때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같이 일하는 친구가 편해서 같은 사람을 부르게 되다보니 허물없이 지내게되고
가벼운 스패니쉬 욕도 하고 그 친구도 나에게 나도 그에게 그런데
김변호사님이 알아들으시고 저에게 정색을 하시며 하지 말랍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아 이분은 정말 따뜻한 오랜만에 만나는 옛날에 한국 어른들 인정이 넘치던 그시절 그런 어른이다.
개인주의가 넘쳐나는 이곳 미국에서 옛날의 한국 어른을 만나다니 감동이었습니다.
친해서 장난이라고 얼버무렸는데도 그래도 하지 말라십니다.
몇번 갈때마다 보면 작은것 쓸고닦고 절대로 직원 안시킵니다.
본인이 다하십니다.
한마디로 몸을 안아끼고 막 던집니다.
저는 압니다 한때 20년 넘게 도매상하며 많은 이들 직원들 손님상대하며 반은 관상쟁이 다됐습니다 얼굴 한번보면 그사람이 살아온 과거 현재가 보입니다.
사용하는 언어와 행동거지 보면 거의90%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걸 보고 외상도주고 거래도 해왔는데 개인 크레딧 스코아보다도 제 관상이 휠~씬 정확했습니다. 자신은 몰라도 얼굴에 쓰입니다.
지난 과거가 행적이 선한 마음을 품는지 독한 마음을 품는지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압니다.
저 사람은 무섭게 생겼다 독하게, 사납게, 착하게 등등 경험에서 오는 겁니다.
이런 얼굴을 가진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착하다 김변호사님입니다.
사무실청소, 정리 이런것 도와드렸는데 커다란 종이상자에 LA에서 내노라하는 유명 인사들의 감사패 감사장 이런것들이 거의 쓰레기 수준으로 방치?
LA 시장의 감사장은 액자도없이 종이만 달랑 그나마 구겨져 있고 에고고 아까버라.
남들은 그런 것 비슷한것만 있어도 액자에 고이 간직해 벽에걸고 감사패 같은 것은 책상위에서 반짝반짝 아닙니까?
사무실 벽이나 책상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썰렁하게 사무용품만 달랑 말이됩니까?
나같은 소인배는 내 자랑하고 공신력 높이려고 감사패 감사장으로 도배를 했을텐데 말입니다.
미국에는 많은 변호사들이 있습니다.
오랜 미국 생활에서 얻은 경험입니다.
변호사 선택요령 간단합니다. 백화점식으로 모든 법을 취급하는 변호사는 피하세요.
의사도 같습니다 전문 분야별로 의사가 있습니다.
변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분야만 전문으로하는 변호사를 택하시면 틀림없습니다.
이민관련 도움이 필요하시면 꼬옥 이분 김영옥 변호사님과 상담하세요.
세상 살면서 착한사람도 잘돼야됩니다.
오랜 경험과 실력도 막강합니다.
쓰레기 수준으로 방치되어 있는 LA 유명인사들 ,국회의원들의 감사장 , 감사패가 웅변합니다.
도움 받고나면 주변인들에게도 강력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민 관련해서 변호사 도움이 필요 하신 분들 진심으로 여러분의 입장이되어 들어주실 분입니다.
여성분이지만 대인배이고 그분의 인격입니다. 이건 확신입니다.
내가 이런 글올리면 나같은 소인배들은 뭘 얻어먹어 저러지 천만의 만만의 말씀입니다.
그동안 여기서 내가 올린 글보아오신 분들은 날 알겠지만 성질은 g랄이라도 거짓말 안합니다.
결론입니다.
존경하는 변호사님 잠시 동안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부르셔도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
왜냐하면 전 일해서 돈벌고 싶지 그냥 도움받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저 변호사님 곱디고운
마음만 받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혹 모르겠습니다 우리 누나가 보고싶으면 가끔은 찾아뵐지도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일 관련해서는 절대로 안갑니다.
안녕히계세요 아마 이글은 월요일쯤 보시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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